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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70인 그림전시회,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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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 교육을 통해 잠재된 예술성을 발굴하여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을 돕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은 드림온아트 주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2023년 12월 11일 ~ 17일까지 "꿈! 그리다 70인전" 타이틀로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전시를 진행 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용, 발레, 뮤지컬, 미술, 보컬, 연주 등 전문 예술인들과 매칭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드림온아트에서 예술문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정기적인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존중으로 승화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꿈! 그리다" 70인 미술전]은 교육으로 발달장애인의 잠재된 미술성을 발굴하고, 직업 예술인으로 독립적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희망을 키우는 전시회다. 평소 꿈꿨던 계획이나 일상에서 느꼈던 풍경은 작품의 소재가 되고, 높은 집중력과 치유를 겸한 즐기는 미술이 결합하여 독창적 그림이 탄생 했다. 그림 속 순수한 이미지들의 결합은 전체적 분위기를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작품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새겨 넣었고 사회의 일원으로 밝은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염원도 담았다.

김서정 이사장은 "장애인 문화예술가 양성 교육으로 예술가를 목표로 잠재력을 깨우고 자존감을 높여주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 세상으로 나와 관람객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편견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자신감 회복은 개인의 역량을 상승시키고, 비장애인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건강한 사회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교육이념을 실천하는 활동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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