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장애인 > 장애인
장애인

CU, 성남 코이카 본관에 장애인 편의점 4호 개소

최고관리자 0 5

AWZBZ2K43PQPZFQMVJD5TO7XDA.jpg?auth=d89bddbffaa0da01bec8b361883d59fdd763afd71c5255374b5d8ced4c0c2e94&width=1000&height=667&smart=true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왼쪽에서 6번째)와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112,700원 ▲ 100 0.09%)은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고자 경기 성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관에 장애인 편의점 4호점(CU한국국제협력단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점포에는 중증장애인 직원 5명이 순환 근무를 하면서 입고된 상품의 운반과 진열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점포 출입구와 내부엔 도움 벨을 곳곳에 배치했고, 점자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출입구 문턱을 없애고, 카운터와 시식대도 휠체어 높이에 맞춰 낮게 조정했다.

BGF리테일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편의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맹비 면제, 인테리어 지원, 장애인 직무 제공, 수익배분 우대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8월 BGF리테일은 장애인 편의점 1호점으로 CU 제주혼디누림터를 열었다. 같은 해 10월엔 2호점 CU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11월엔 3호점인 CU부산글로벌테크점을 잇따라 개소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장애인 편의점이 중증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희망적인 일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배리어 프리’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wdn-news.com/

0